명필 스킨 집중 조명
플레이어 여러분, 안녕하세요! 와일드 리프트 프로덕트 리드 존 롱입니다! 지금까지 새로운 테마 패치가 즐거우셨기를 바랍니다. 칼리스타가 복수의 화신으로 어떻게 바뀌었는지 발자취를 따라가시는 동안 저희는 설레는 마음으로 최신 와일드 리프트 최초 공개 스킨 테마를 공개하고 제작 비화를 살짝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러면 지체 없이 명필의 세계로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역사를 통틀어 여러 문화에서 수천 년에 걸쳐 다양한 먹, 붓, 종이, 펜을 이용해 서예라는 아름다운 예술을 창조해 왔습니다. 서예의 풍부한 전통과 풍습은 오늘날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현대 문화의 중요한 부분으로 남아있으며 서예를 명필 스킨의 형태로 와일드 리프트에 접목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명필 스킨을 만들 때 서예의 핵심 요소인 붓, 먹, 종이, 벼루에서 주로 영감을 받았습니다. 명필 챔피언이 스킬을 사용할 때마다 붓으로 긋는다는 느낌을 살리는 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소리와 모습으로 이러한 느낌을 제대로 담아내고자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래서 적을 추격할 때 주변에 튀는 먹물을 보고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또한 명필 챔피언의 외형은 서예에 쓰는 먹물의 유연한 성질과 붓의 굵직한 획을 강조합니다. 서예에 사용하는 도구뿐만 아니라 같은 도구를 활용한 전통 회화의 미학과 모티프에서도 영감을 얻었습니다. 전반적인 외형은 풍부함과 전통적인 느낌을 불러일으키며 스킬 시각 효과의 금빛과 유려함이 이러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전반적인 영감을 얻고 스킨을 어떠한 느낌으로 만들지 정한 다음에는 각 챔피언이 서예의 특정 요소를 상징하게 하기로 했습니다.
먹을 상징하는 챔피언은 야스오와 잔나이며 둘의 기품과 우아한 움직임, 게임 내 기동력이 상징성을 부각합니다.
벼루를 상징하는 챔피언은 무력, 맹렬함, 용기를 연상시키는 트린다미어입니다.
종이를 상징하는 챔피언은 민첩하고 가벼우면서도 치명적이고 적을 손쉽게 쓰러뜨릴 수 있는 자야입니다.
마지막으로 펜을 상징하는 챔피언은 정밀함, 힘, 숙련도를 체화한 자르반 4세입니다.
명필의 세계에는 신성한 먹의 화신이라는 신비한 존재가 있습니다. 신성한 먹의 화신은 명필의 세계 안에서 각 챔피언의 자아 발견 여정이 물질적으로 발현한 존재입니다. 서예가마다 서체를 해석하는 방식이 다르듯 신성한 먹의 화신은 각 챔피언 주변에 다양하고 매혹적인 형태로 나타납니다.
수수께끼와 먹물에 둘러싸인 신성한 먹의 화신은 챔피언과 동행하며 조언과 영감을 주고 진정한 자아를 탐구하는 과정과 서예의 심오한 연관성을 계속 되새겨 줍니다. 또한 자아 발견 여정이 거장의 유려한 획으로 완성한 붓글씨만큼 복잡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끊임없이 상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명필은 시각적으로뿐만 아니라 청각적으로도 즐거움의 향연을 선사합니다. 만도팝의 제왕 저우제룬[주걸륜]과 손잡아 명곡 ‘난정서(蘭亭序)’를 명필 스킨 챔피언의 턴테이블, 소환, 귀환에 적용했습니다. 챔피언마다 독특한 게임 내 음향 효과도 있습니다. 다음 게임에서 한번 귀 기울여 확인해 보세요!
명필과 관련해 여러 이벤트와 프로모션이 동시에 진행되며 주황 보석, 스킨 쿠폰 등 보상을 제공합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고객지원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장 다음 게임에서 명필 스킨을 사용하고 싶다고요? 4월 28일 09:01부터 만나볼 수 있습니다.